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맥심 모델 필리핀에서 마약했다 자수 무슨일?

모델 겸 아나운서 출신인 김나정이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이 마약투약을 자수하면서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그녀가 올린 글 내용은 무엇이며 그녀는 누구인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마약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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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2일 SNS계정에 마약 자수를 하며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스토리를 올렸습니다. 

마닐라 콘래드호텔입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됐습니다. 공항도 무서워서 못 가고 택시도 못 타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대사관 전화 좀 부탁드립니다.

 

 

 

 

 

마닐라발 인천행 비행기가 늦춰지면서 공항직원 승객, 이미그레이션 모두가 자기를 촬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약운반사태를 피하려고 짐까지 다버렸다면 자기가 죽을 것 같아서 비행기를 못타겠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는 마지막에 "비행기 타요.."라고 올리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이 글들은 삭제되었지만 한 누리꾼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김나정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하면 고발조치 당했습니다. 

 

전 아나운서이자 기상캐스터로도 활동했던 김나정은 티비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였으며 2019년에는 남성잡지 '미스 맥심'콘테스트에서 우승 한 바 있습니다.

 

2023년 1월에는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 출연 한 바있는데요 대화의 주제는 김나정의 과한 노출의상과 그로인한 남성들의 변태적인 메시지를 많이 받는다는 내용의 영상이 있습니다.

 

 

남자분들에게 연락이 많이 오는 편이다. 이상한게 많이 온다. 변태들도 많다. 발바닥을 보여달라는 글도 있었다. 풀파티에서는 번호를 네 다섯번 따이기도 했다

 

 

 

 

이상적인 남자친구의 차는 같이 탔을 때 편한 세단이 좋을 것 같다. 
제 드림카는 벤틀리GT인데 미리 타보면 좋긴 하겠다.

이화여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언론홍보학과 석사를 받은 그녀는 아나운서도 노출할 수 있다라는 마인드로 활동을 해왔는데요 지난 2022년에는 택배기사가 차량 내부에 김나정의 노출 맥심화보집을 붙여놓고 일을 해 논란이 된 사건도 있었습니다.

 

 

 

 

 

 

논란이 된 사건의 제목은 "탑차에 여자 벗은 사진을 붙여놓고 배달하는 택배기사"로 글이 올라왔는데 택배 배송 차량에 여성 신체가 노출된 대형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나다니는 아파트 입구 길목에 세워져 있는 택배차 내부가 다 보여 아이들 교육에도 안 좋고 어른들이 보기에도 혐오감이 든 다는 내용이었다.

김나정 아나운서는 모두 맥심 달력들이었다며 맥심을 사랑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개인 소유 차량 내부에 붙인 것이 이렇게 비난 받을 일인가 싶다며, 물류 차량에서 짐을 내리는데 문을 안 열고 어떻게 일을 하느냐. 이러다 내가 살던 집 문도 열어놓지 못하는 세상이 되는 건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