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예비소집일이 이틀간 이루어지는데요 챙겨가야 할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후기를 남겨봅니다.
이번 년도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2017년 생과 조기입학자 및 취학유예 아동입니다. 입학자 수가 7만 대를 기록하다 처음으로 5만 8천여 명 정도로 줄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예비소집일도 조용하게 대기시간 없이 너무나도 짧게 끝났습니다.
1. 예비소집일 언제?
보통 새해 1월 초에 이루어지는데 서울의 경우 2024년 1월 4일 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시행되며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에 입학할 학교로 가면 됩니다. 맞벌이하는 부모님들을 위해서 시간을 저녁에 시행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립인지, 공립인지에 따라 예비소집일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학교에 문의해서 정확한 날짜를 알고 가셔야 합니다.
예비소집일 전 취학통지서를 미리 제출해야 하는데요 올해부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및 출력 어떻게 하나요
취학통지서에 보면 예비소집일 일시를 확인 할 수 있지만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꼭 한 번 더 학교에 문의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2. 예비소집일날 챙겨가야 하는 것은 ?
1. 취학 대상 아동과 함께 2. 취학통지서 (온라인 미제출 시) |
예비소집일날 제일 중요한 것은 입학 대상 자녀와 꼭 함께 가야 합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안전과 소재파악을 위해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취학통지서를 제출 하지 못했다면 출력 또는 인편으로 받은 취학통지서와 신분증을 챙겨가셔야 합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가 입학할 학교에서는 신분증 확인은 하지 않았습니다.
강당에 들어가면 아파트 별로 서류를 제출하는 줄이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취학학생 관련 내용 (주요 연락처 등) 작성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1부를 작성하여 선생님께 제출하고
입학 관련 서류들을 받아왔습니다. 아이이름과 보호자 이름 확인 후 얼굴 한 번 보시고 끝났습니다.
선생님과 간단한 학습능력평가를 한다는 곳도 있고 간단히 면담을 한다는 곳도 있고 강당에서 행사형태로 20~30분 정도 진행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학교마다 예비소집일 운영 스타일이 다양한 것 같더라고요.
잔뜩 긴장하고 갔는데 너무나 짧게 끝나서 아쉬운(?) 마음으로 아이가 이용 할 화장실도 한 번 들어가 보고 운동장도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은 아래 4가지입니다.
- DTaP(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 폴리오(소아마비)
- 일본뇌염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해야하는지 , 어디서 확인하는 지는 아래 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3. 예비소집일 옷차림은 어떻게?
너무나 간단하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차려입으면 오히려 이상 할 뻔했던 아주 자유로운 예비소집일이었습니다 ^^ 편하게 가시면 될 거 같아요
옷차림 어떻게?
4. 입학 준비물
학교에서 나눠 준 자료에 입학 전 제출해야 할 서류와 챙겨야 할 준비물 등이 제시되어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면서 입학을 맞이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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