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The one thing"원씽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에 대해서 묻고 있다. 멀티태스킹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원하는 한 가지 "원씽"을 얻으려면 단순해질 것을 말하고 있다. 더 적은 일을 통해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탁월한 성과를 이루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1.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하는 6가지 믿음

•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작가는 위의 6가지 믿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것을 말하고 있다. 단호하게 그 믿음은 성공에 방해가 된다고 말이다. 최고의 성공을 원한다면 핵심을 파고들어야 하는데 탁월한 성과는 포커스를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전부 다 잘하려고 하고 해내려고 하다가 중요한 것도 덜 중요한 것도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고 말이다.

 

작가는 제발 "to do list" 같은 것 좀 그만 쓰라고 한다. 할 일들 쭉 나열해 놓고 체크해 가는 거 그런 거 효율 없는 거 하지 말고 꼭 해야 하는 거 적어서 그것만 하라고 말이다.

 

성공하려면 자기관리가 철저해야 하는 거 아닌가 이걸 왜 아니라고 말하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작가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성공은 단거리 경주다. 건전한 습관이 자리 잡을 때까지만 자신을 훈련시켜 달리는 단거리 전력질주라고 말이다.

 

그래서 성공 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나 보다. 성공에 기한을 정하라고 3년 또는 5년 기한을 정하고 정말 열심히 달리라고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의 경중을 파악하여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고 하루는 24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요즘 워라밸이라고 하는 일과 삶에 균형은 성공을 방해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부자가 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었다. 일론 머스크도 자기는 휴가를 가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 이 책에서는 연초에 그해 휴가계획을 미리 세워 두고 나머지는 일에 전념하라고 한다 그래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고 생산성도 높아진다고 말이다. 쉬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이다.

 

2.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오늘 100달러를 받겠느냐, 내년에 200달러를 받겠느냐라고 묻는 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겠는가? 돈을 많이 받을 수 있게 내년에 200달러 받기를 선택할 것 같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늘 100달러를 받는 것을 선택한다 보상받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동기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동기가 흔들리지 않을 것인가.

 

현재에 근거한 목표 설정이 어떻게 우리의 생각을 이끌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지 알아보자.

아래 1번을 생각하고 차례대로 가장 중요한 원씽을 세운다음 차례대로 7번까지 정하는 것이다.

 

1. 최종의 목표 : 언젠가 내가 하고 싶은 단 하나는 무엇인가
2. 5년의 목표 : 최종의 목표를 바탕으로 향후 5년 내에 할 수있는 단 한 가지는 무엇인가
3. 1년의 목표 : 5년의 목표를 바탕으로, 올해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4. 한 달의 목표 : 올해의 목표를 바탕으로 이번 달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5. 한 주의 목표 : 이 달의 목표를 바탕으로 이번주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6. 하루의 목표 : 이번 주의 목표를 바탕으로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7. 지금의 목표 : 오늘의 목표를 바탕으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예를 들면 내가 유명한 유튜버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할 경우 향후 5년 내에  구독자 100만 명을 만들고 1년 내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하고 한 달 내에 영상 2개 올리고 오늘 하루 영상편집하는 것을 공부하고 지금은 영상을 찍어보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계획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 없이 나는 유명한 유튜버가 되는 것이 목표야!라고 할 경우 너무 막막하다. 그래서 그 과정을 구체적이고도 단편적으로 잘게 잘게 나누어 작은 것부터 성공시켜 나가는 것이다. 그러면 이것이 도미노 효과처럼 나타 날 것이다. 첫 블록이 쓰러지면서 결국 엄청나게 큰 나무도 쓰러뜨릴 수 있는  힘을 생성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은 수학 핵심 기법서 처럼 결국 원하는 점수를 받으려면 개념을 이해하고 기본문제를 풀고 심화문제, 응용문제를 익히라고 하는 것처럼 인생을 풀어나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에게 공통적으로 주어진 한정된 시간 속에서 목표까지 가려면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면서 큰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더 적은 일을 통해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